밤의 그리움

 

서로가 벽을 느끼고

사랑이 아닌

 

구속이라 생각될지 모르는 지금

조금은 아프더라도

 

가끔은 힘들더라도

다시 없을 열정과 인내로

 

마지막 순간을

축복하자

 

이제 너를 그리는

내 마음은

영원히 한 점에 머무른다

 

밤새 말없이 가슴을 적시는

조용한 움직임

비처럼 스며들며

 

운명처럼 자리했던 그리움

욕심만큼 바라는

나만의 그리움이 아니기를.

 

눈으로 시를 써

마음으로 읽어준다